[태국과 캄보디아 간 국경 분쟁 관련 안내]
태국과 캄보디아 간 국경 분쟁으로 인한 피해는 전혀 없으며, 국경 지역에서 일어난 상황으로 국경 인근 지역 외에는 문제가 없는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여행지로 진행되는 방콕, 코사무이, 푸켓, 카오락은 현재 정상적인 여행이 진행되고 있으며, 국경 지역하고는 거리가 있습니다.
본사는 여행자 분들이 안심하실수 있도록 현지 상황을 안내드리며, 위험 상황이 우려되는 경우 즉각 개별 안내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주요 내용을 확인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태국과 캄보디아 간 국경 분쟁으로 인한 주요 내용>
2025년 5월부터 발생한 태국과 캄보디아 간 국경 분쟁.
초기에는 캄보디아-태국의 영토 분쟁지역이자 캄보디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프레아 비헤아르 사원을 중심으로 군사적 긴장감이 이어졌다. 이후 양국 간 육로 국경 폐쇄 및 태국 상품 수입 금지 등 여러 방면으로 관계가 악화되더니, 2025년 7월 24일부터 프레아 비헤아르와 캄보디아 북쪽 태국 국경지대에서 태국군과 캄보디아군 간 군사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2025년 7월 24일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 지역에서 군사 충돌 발생
2025년 7월 26일
양국이 휴전에 원칙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오후부터 교전이 진정되기 시작
2025년 7월 27일
트럼프 대통령은 두 국가의 국경 충돌이 계속될 경우 미국이 두 나라 모두에 높은 관세를 부과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시사하며 휴전을 촉구했다. 태국과 캄보디아가 8월 1일까지 미국과 무역 협상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두 국가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가장 높은 관세율인 36%를 부과받을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토요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글을 올려, 태국과 캄보디아 정상들과 통화했으며, 적대 행위가 계속될 경우 양국 모두와의 무역 협정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후 양측이 휴전을 위한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일요일(27일), 캄보디아가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휴전”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품땀 웨차야차이 태국 총리 권한대행과 통화한 뒤 태국 역시 공격 중단에 동의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