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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이번에 결혼하고 한국웨딩문화센터 주관으로 하는 허니문 안심여행을 이용하여 신혼여행을 다녀온 새내기 부부입니당!
저희는 신혼 여행지를 찾아보던 과정에서 푸켓에 카오락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 곳은 동양인들에겐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조용하며 힐링하기 좋은 곳이라고 하여 카오락으로 신혼 여행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당! 생에 단 한번 뿐인 신혼 여행이라 제대로 준비하고 싶었고, 신랑과 함께 하는 첫 여행이다보니 설렘반 두려움반으로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는데요! 처음 여행이다 보니 자유여행으로 가기엔 걱정이 너무 앞서고, 패키지 여행으로 가기엔 둘 만의 시간이 없을 거 같아 알아보던 와중 한국웨딩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허니문 안심여행을 알게 되어 '박소민 주임님'을 통해 카오락 반자유여행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박소민 주임님은 하나부터 열까지 디테일한 부분까지 다 알려주시고, 질문을 하면 친절하고 다정한 말투로 답변을 해 주셔서 부담없이 질문을 할 수 있어 좋았어용♥ 여알못에게 여행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ㅎㅎㅎ 주임님 덕분에 여행을 계획할 수 있었고 두려움없이 다녀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부가 푸켓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게 도와주신 '박미영 매니저님', '이영미 매니저님', 현지 가이드님들, 운전기사님 감사합니당!

저희가 첫 날 푸켓 공항에 도착했을 때, 현지 가이드님께서 저희 이름이 적힌 팜플렛을 들고 계셔 주셔서 어렵지 않게 가이드님과 마주할 수 있었고 카오락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차에 타니 박소민 주임님께서 준비해주신 과일바구니가 있었어용ㅠㅠㅠㅠ진짜 완전 감동 그 자체♥ 박미영 매니저님께서 카오락으로 들어가는 중간에 합류하셔서 간단한 설명과 저희가 원하는 방향의 여행을 물어봐주시고 그에 알맞은 여행 계획을 짜주셨습니당!
저희는 카오락의 시밀란섬 투어를 가서 스노클링을 하고 싶었으나, 푸켓에 우기시즌으로 시밀란 섬 투어를 못 할 것이라 생각하고 스노클링을 포기하고 있었으나, 박미영 매니저님께서 푸켓에 라차섬 투어를 가게 해주셨어요!!!!

여행 2일차에 라차섬 투어를 통해 스쿠버 다이빙 & 스노클링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이빙할 때 부부당 강사 한 분이 붙어서 안전하게 봐주셔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요금 추가하면 강사분이 사진을 찍어 주시는데 이거 진짜 필수에요! 남는 건 사진밖에 없으니 꼭 추가하시길 바랍니당!!!
이 날 물 속 상태가 좋아 맑은 물속을 즐길 수 있었고, 스노클링까지 즐긴 후 스파하러 가서 스파로 몸을 녹여주었더니 하루가 끝이 나버렸네용!!

여행 3일차에 뱀부래프팅을 통해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고, 점심으로 현지식을 먹은 후 ATV로 액티비티까지 즐겨주었습니당 ATV는 고무나무 숲에서 즐기는 거라 천연 라텍스도 만져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라텍스 강추..
야시장도 들려서 칵테일 한 잔 마시며 커플룩 하나 맞추고 코끼리 바지 득템하공ㅎㅎ 라탄백 득템♥ 라탄백은 제발 큰 걸로 사세요 보부상백으로 최고에요!

여행 4일차엔 풀빌라에서 올인크루시브로 신랑과 단 둘만의 호캉스를 보냈습니당! 풀빌라에서 쉬면서 2~3일차에 추억을 되돌아보며 사진 정리하는 시간도 갖고, 둘이서 수영하며 시간을 보내고 저녁엔 신랑과 호텔 안에 레스토랑에서 뷔페와 와인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로빈슨은 드레스코드가 있긴 하지만 되도록이면 깔끔하게만 입고 가도 되는 거 같더라구용! 음식 종류도 많고 맛있어요)

여행 5일차는 정말 너어어어어무 아쉬운 헤어지는 날이었는데, 이 날도 알차게 보냈습니다! 양가 부모님 및 친지 분들을 위한 답례품을 사러 쇼핑도 가고~ 왓찰롱사원 구경도 가고! 저녁으로 한식까지~ 먹고 한국으로 돌아왔네용ㅠ.ㅠ 라텍스 매장 가는데 완전 강추! 크으~~~~

저희는 이번 여행을 정말 잊을 수 없을 거에요ㅠㅠ
다신 없을 허니문이었고,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날 행운은 다신 없을 테니까요!!
제가 쓸모없는 지출을 하려고 할 때 옆에서 막아주시던 두 매니저님 감사합니당ㅎㅎㅎㅎㅎ
태국에 기본 상식, 사가면 좋은 물품, 조심해야 하는 것 등을 알려주셔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갓 결혼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새내기 부부에게 양가에 가서 해야할 것, 답례품, 그리고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방향에 대해 어른으로서의 조언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감사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많이 정들어서 헤어질 때 아쉬워서 눈물났어용ㅠㅠ 행복했고 소중한 시간을 저희에게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심스레 말해볼게요. 사랑해요♥